
9일 열린 재정이사회 간담회에서 손기성 목사가 설교를 하고 있다.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한세영)가 9일 교협 43대 재정후원이사회 간담회를 열고 재정이사 28명을 위촉했다.
제43대 재정후원 이사회는 문선희 이사장을 비롯해 김영호, 김영천, 김종택, 김 홍, 박한신, 신승철, 신천성, 샘 정, 양동출, 오금희, 오일웅, 윤봉희, 이현애, 임소정, 진 이, 채완재, 최민석, 최정범, 최정선, 한정숙, 헤롤드 변, 혜경 스칼렛, 홍희경, Anna Yoo, Dr. Peter Delenick, Dr. Ranjit Cheriyan, Dr. Robert Cavanaugh, Dr. Sherry Hoss씨를 재정이사로 위촉됐다.
한세영 목사는 “작년 보다 10분정도 더 위촉되셔서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교협 재정 이사는 헌신의 마음을 가지셨다면 누구든지 참여하실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지원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세영 목사에 따르면 교협은 각 한인교회에 요청해 재정이사들의 추천을 받고 있고, 이사들의 임기는 1년간이다.
한편 재정후원이사 간담회에서는 내년 1월 8일에 열리는 교협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과 워싱턴지역 한인교회 미래를 위한 포럼 관련 계획들이 논의 됐다.
또 3월,5월,7월 열리는 복음화 대성회와 4월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및 선교사마을 방문, 6월 부부 힐링트립과 성지순례 등에 관한 연간 계획일정도 점검하며 구체적인 진행 안들을 협의했다.
애난데일의 메시야 장로교회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한 훈 목사(교협 부회장)의 사회로 손기성 목사(42대 교협회장)가 ‘재정이사의 삶과 누릴 복’ 제하의 설교를 했고 박 엘리사 목사(교협 부회계)가 합심기도 순서를 진행했다.
또 교협 임원단 소개 및 사업소개, 위촉식도 함께 열렸다.
워싱턴 교협의 재정후원 이사회는 지난 2010년 발족해 매년 각 회장단이 선출될 때 마다 이사장과 이사들을 새로 위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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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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