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워드시니어센터 총회 및 송년잔치…이관우 회장 인준

9일 베인센터에서 열린 하워드시니어센터 송년잔치에 참석한 임원들과 참석자들.
하워드카운티 한인 시니어 센터(회장 이관우)가 9일 컬럼비아의 베인센터에서 송년잔치를 개최했다. 또 총회도 열려 지난달 1일 이사회에서 차기회장으로 연임된 이관우 회장을 만장일치로 인준했다.
이관우 회장은 “눈이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석해줘 감사하다”며 “하워드카운티시니어센터가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시니어 단체로 발전할 수 있는 것은 회원들의 적극적 활동과 참여를 비롯해 여러 후원자와 이사들 덕분”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이 회장은 “새해에는 다른 한인단체들과 협력해 더 많은 의료 혜택과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해 나갈 것”이라며 “회원들이 시니어 센터에서 밝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기 바라며 회원들의 활발한 참여가 큰 힘이다”고 강조하며 시니어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알렌 키틀먼 하워드카운티 이그제큐티브의 감사장과 캘빈 볼 하워드카운티 의회 의장의 공로패가 한 해 동안 노력 봉사한 시니어 센터 임원과 회원들에게 수여됐다.
알렌 키틀먼 이그제큐티브의 감사장은 장영란 프로그램 디렉터, 김영기, 조영래 하워드한인회 이사장에게, 캘빈 볼 의장의 공로패는 김창은, 홍귀임, 남정구씨에게 전달됐다.
이관우 회장은 시니어센터를 후원해준 리얼터 원 이녹 문 대표, 장두석 전 한인회장, 이청자 회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총회 후 이어진 송년잔치는 노래자랑과 함께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돼 참석자들을 즐겁게 했다.
주상희 난타팀의 무대와 시니어 센터 회원들의 고전무용과 라인댄스 공연 등도 펼쳐졌다.
하워드시니어센터는 이날을 마지막으로 올해 활동을 마감하고 내년 1월 22일(월) 시무식과 함께 프로그램을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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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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