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동부낚시회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모임이 지난 9일 열렸다. 락빌 소재 이규석 전회장 자택에서 열린 모임에서 김철규 신임회장은 “앞으로 낚시 출조할 때 모든 정보를 회원들에게 알려 많은 회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김 신임회장과 앞으로 2년간 낚시회를 이끌어 갈 임원진으로는 △본부장 박기주 △수석부회장 폴 리 △사무총장 이상훈 △락빌 부회장 윤수중 △볼티모어 부회장 김동호 △버지니아 부회장 박종윤 △총무부장 홍시명 △재무부장 유성근 △연예부장 한익수 △봉사부장 조군휘△감사 최배근·이해두 △여성부회장 이길자△여성총무 이은의 △여성봉사부장 이춘 씨 등이다.

지난 2년간 낚시회를 이끌어오다 이임하는 이향우 회장은 “사무총장 6년에 본부장 1년, 회장 2년을 합하면 도합 9년을 낚시회 임원으로 활동했다. 그동안 임기를 잘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준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새해 사업계획은 내달 13일 게이더스버그 소재 이찌반 식당에서 열릴 시무식에서 발표된다.

회장 이취임식 후 2부 순서는 한익수 연예부장의 사회로 송년모임 여흥순서가 마련됐다.
문의 (301)820-5005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