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 평통 주최…김덕룡 수석부의장 등 참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미주지역회의는 오늘(14일) 낮 12시부터 워싱턴 코트 호텔(Washington Court Hotel)에서 한미평화통일 포럼을 개최한다.
‘공통의 대북전략을 위한 한·미 외교정책과 안보협력’을 대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평화적인 북핵문제 해결과 동북아 안정을 위한 한·미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개회식에서는 김덕룡 민주평통 수석부의장과 아미 베라 하원의원(외교위원회)이 기조연설을 하고 황원균 미주부의장이 개회사를 할 예정이다.
패트릭 크로닌 신미국안보센터(CNAS) 선임국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제1세션에서는 ‘한·미 양국의 대북·대외정책과 한반도 평화전략’을 주제로 조성렬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수석연구위원, 브루스 클링너 헤리티지재단 선임연구원, 서보혁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연구교수, 수미 테리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 선임연구원이 패널로 참석해 한국과 미국의 대북·대외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제2세션은 김영준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선임연구원의 사회로 서정건 경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앤드류 여 카톨릭대 교수, 김형준 한동대 국제지역학과 교수, 안토니 루지에로 민주주의 수호재단 선임연구원이 패널로 참여해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한미 양국의 역할’에 대해 토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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