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D한인교회협, 임원진·내년 행사계획 발표
▶ 신년예배·하례식, 1월14일 MD제일장로교회서

MD교회협의회 제 43차 임원진들(왼쪽부터 유중현 목사, 이상록 목사, 교협회장 윤용주 목사, 박춘근 장로, 정병해 목사).
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회장 윤용주 목사, 이하 교협)는 제43대 회장단을 선임하고 2018년도 사업과 행사 계획을 발표했다.
윤용주 목사는 “2018년 한해는 ‘그의 이름을 위해서’란 슬로건으로 지역사회와 한인단체가 화합하며 사랑으로 연합해 나가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며 “무엇보다 소외된 작은 한인교회들을 돌아보고 협력의 관계로 발전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 목사는 “분과위원장을 중심으로 영적 활성화에 노력할 것”이라며 “새롭게 변화, 개혁,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목회자들과 화합하고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교협은 내년 1월 14일(일) 오후 5시30분 메릴랜드제일장로교회(조은상 목사)에서 지역 목회자 및 교회지도자, 교인들과 지역 기관장 및 단체장들이 참여하는 ‘신년예배 및 하례식’을 갖는다.
이날 예배에는 한국과 미국, 메릴랜드와 한인사회, 지역복음화를 위한 합심기도를 드리며 하례식에는 주지사 부인 유미 호건 여사와 김동기 워싱턴 총영사, 마크 장 주 하원의원, 백성옥 메릴랜드한인회장, 북미주한인기독실업인회총연합회(CBMC) 박상근 회장 등이 참석해 축사한다.
또 4월 1일(일)에는 메릴랜드 5개 지역에서 부활주일 연합예배, 4월 7일(토)에는 한국 논산훈련소 진중세례식, 6월 10일(일)은 연합 찬양의 밤이 빌립보교회에서 열리고, 6월 25-28일 청소년 수련회(안나산기도원), 10월 18-21일에는 새소망교회(예정)에서 장경동 목사 초청 복음화 대회, 11월 3일(토) 청년매치스트라이크, 11월 13일(화) 영광장로교회에서 제44차 정기총회가 개최된다.
윤용주 목사는 “내년 핵심중점사업으로 청소년·청년들이 신앙을 이어 믿음 부흥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오는 4월에는 MD교협 주관으로 논산훈련소에서 장병들에게 진중세례식을 거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제43차 임원진이다.
▲회장 윤용주 목사(워싱턴성서교회), 제1부회장 이상록 목사(영광장로교회), 제2부회장 임병문 목사(올피플교회), 평신도부회장 박춘근 장로(빌립보교회), 총무 유중현 목사(은혜침례교회), 부총무 유재유 목사(성령의불꽃교회), 서기 이 에스더 목사(인터내셔널사랑의교회), 부 서기 정병해 목사(하늘기쁨교회), 회계 이영숙 목사(비전침례교회)
▲분과위원회
선교 최영 목사(메릴랜드한인교회), 역사편찬 이치원 목사(사랑의침례교회), 전도 강장석 목사(예사랑교회), 청년 윤종만 목사(열방비전교회), 청소년 이영숙 목사(비전침례교회), 언론·홍보 안창훈 목사(은혜교회), 윤리 심종균 목사(중앙침례교회), 교포사회 안재욱 목사(태멘장로교회), 신학 최정규 목사(새벽빛교회), 해외협력 권덕이 목사(사랑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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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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