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D원로목사회, 교계 지도자 초청 성탄기도회

메릴랜드원로목사회는 18일 교계 지도자 초청 성탄기도회를 가졌다.
메릴랜드원로목사회(회장 명돈의)가 18일 저녁 실버스프링 소재 벨라 노인복지센터에서 ‘조직 1주년 기념 교계 지도자 초청 성탄기도회’를 열었다.
명돈의 목사 사회로 진행된 기도회는 김종윤 목사(MD교협 증경회장)의 기도와 사회자의 성경 봉독에 이어 안재욱 목사(MD기독교지도자협의회 증경회장)의 특별찬양, 심종규 목사(지도자협 증경회장)의 말씀 선포로 이어졌다.
심 목사는 ‘쪽박 인생 대박 인생’ 제하의 설교에서 “예수를 믿는 것이 대박”이라며 “예수를 떠났거나 배신, 불순종, 원망으로 쪽박 차지 말고, 하나님을 경애하고 섬기는 지혜로 하나님이 인정하는, 존경 받는 목회자로 남기 바란다”고 말했다.
윤용주 MD한인교회협의회장과 박종희 MD한인목사회장은 축사를 통해 “원로목사들이 복음화를 위해 50여년을 한결 같이 애쓰시고 믿음을 지켜 오신 발자취를 기록으로 남기고, 후배들이 진실되고 정직한 마음으로 참다운 목회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명돈의 회장은 “후배 목사들을 돕고 함께해 지역 복음화가 한층 더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한인목사회의 사모위로회가 25일(월) 오후 5시 제일장로교회에서, 내년 1월 9일(화) 오전 7시 30분 기독교지도자협의회의 신년조찬기도회가 중앙침례교회에서 열린다.
또 메릴랜드/버지니아 원로목사 초청 월례모임이 1월 9일(화) 오전 11시 새소망교회에서, 한인교회협의회의 신년예배와 하례식이 14일(일) 오후 5시 30분 제일장로교회에서 각각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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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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