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 3·1여성동지회, 내년 2월 LA한국교육원

내년 2월10일 3·1절 글짓기대회를 개최하는 미주 3·1 여성동지회의 이연주(오른쪽부터) 회장, 김오옥 합창단 단장, 그레이스 송 청소년부 회장.
미주 3·1 여성동지회(회장 이연주)가 내년 2월 제23회 3·1절 청소년 글짓기대회를 개최한다.
이연주 회장은 “일제강점기 조국의 독립운동에 앞장선 이민 선조들의 활동과 3·1정신을 되새겨 자녀들의 정체성 교육에 도움을 주기 위한 행사”로 “3·1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8년 2월10일(토) 오전 9시30분부터 LA한국교육원에서 열리는 제23회 3·1절 청소년 글짓기대회는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로 나뉘어 실시된다. 대회 주제는 ▲유치부(프리스쿨~3학년) ‘나는 누구인가?’(Who Am I?) ▲초등부(4~6학년) ‘내가 꿈꾸는 한국의 통일’(My Imaginations on the Korean Unification) ▲중·고등부(7~12학년) ‘3·1운동 100주년을 어떻게 맞이할까?’(How We Celebrate 100 year Anniversary of the 3·1 Independence Movement?)이다. 대회 참가자는 당일 현장에서 영어 또는 한글로 작문 실력을 겨루게 되며 대회장에는 노트북이나 자료 등의 외부 반입을 일체 금지한다.
그레이스 송 청소년부 회장은 “수지 오 교육학 박사를 비롯해 4명의 심사위원이 심사하며 대상 1명은 상장과 장학금 1,000달러를 받고 재외동포재단이 후원하는 2018 세계청소년 한국 초청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며 “대회 참가자 모두에게 기념품이 증정된다”고 밝혔다.
신청 접수는 오는 2월5일까지 3.1 Women’s Association in U.S.A 981 S. Western Ave. Suite 302 LA CA 90006으로 신청서와 등록비 20달러를 보내면 된다. 신청서는 웹사이트 www.marchfirstusa.org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문의 (213)210-4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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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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