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감사의 밤’… 경찰·언론 초청, 가곡 음악회
워싱턴한인연합회(회장 김영천)가 오는 29일 제 5회 연례 감사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이날 오후 6시부터 힐튼 스프링필드 호텔에서 열린다.
한인연합회는 워싱턴 지역에서는 일하는 경찰 및 언론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상을 드린다. 수상자는 10명 이내가 될 것으로 전해졌다.
한인연합회는 이전에는 정치인, 경찰, 소방서 관계자 등을 초청, 감사를 표했다.
김영천 회장은 22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지난 1년간을 생각하면 감사할 일이 너무 많다”면서 “올해는 특히 지역 경찰과 언론인들을 대상으로 감사를 드리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번 감사의 밤은 지난번 연합회가 마련한 바 있는 가곡 음악회로 꾸며진다”면서 “워싱턴 지역 음악인들이 참석, 1시간가량 가곡의 아름다움도 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행사에는 테너 남성원, 테너 신윤수, 테너 주종식, 카운터테너 김민상, 피아노 윌리엄 장이 초청돼 가곡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감사의 밤 행사에 참석을 희망하는 분들은 26일까지 이메일(kaawusa@gmail.com)로 예약을 하면 된다.
문의 (703) 354-3900
장소 6550 Loisdale Road,
Springfield, VA 2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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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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