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1일 복지센터 연례 ‘자원봉사자 감사의 날’ 행사에 참석한 직원들과 봉사자들. 둘째 줄 오른쪽 네 번째가 조성목 이사장.
워싱턴 한인 복지센터(이사장 조성목) ‘연례 자원봉사자 감사의 날’ 행사가 지난 21일 복지센터 애난데일 사무실에서 열렸다.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지역에서 자원봉사하는 3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복지센터 스탭 들이 참석한 모임에서 조성목 이사장은 “자원봉사자는 복지센터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동역자들”이라며 “자원봉사자의 숨은 봉사와 헌신이 없었다면 오늘날의 복지센터는 있을 수 없었다”고 자원봉사자들의 수고에 감사를 표했다.
봉사자들은 자신을 소개하는 순서에서 “복지센터를 도와 지역 사회를 섬기는 일에 일조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한 목소리로 말했다.
현재 복지센터에는 4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사무실 행정 지원, 파랑새 서비스 봉사자 등으로 매주 최소 1회 이상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특별 행사에 도움을 주는 자원봉사자들도 60여 명에 이른다.
행사는 이사장 인사, 직원 및 자원봉사자 소개, 복지센터 프로그램과 서비스 안내 및 시니어를 위한 유용한 정부혜택 질의 응담(Q & A) 등으로 진행됐다.
한표욱 프로그램 디렉터는 “지역사회를 섬기고자 하는 마음으로 일주일에 최소 4시간 정도를 할애할 수 있다면 복지센터의 자원봉사자로 지원할 수 있다”며 많은 한인들의 참여와 관심을 바랐다.
문의 (703) 354-6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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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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