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송년모임에서 최정근 회장(오른쪽 네번째) 등이 표창장을 받고 있다. 왼쪽은 시상자인 박충기 판사.
메릴랜드 상록회(회장 최정근)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22일 실버스프링 소재 레저 월드 그랜드 볼룸에서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최정근 회장은 “올 한 해도 회원 여러분 모두 수고 많았고, 새해에도 상록회가 한인 시니어들의 동행의 벗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인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정근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상록회 발전에 헌신, 봉사, 수고한 공로로 여러 상을 받았다.
최 회장은 메릴랜드 래리 호건 주지사 표창장(Ciitation)과 아이크 레겟 몽고메리 카운티 이그제큐티브 표창장을, 채근희 부회장은 로저 매노 메릴랜드 주상원의원 표창장, 이영숙 재무는 마리세 모랄레스 주하원의원 표창장, 신상철 부회장은 아이크 레겟 몽고메리 카운티 이그제큐티브 표창장을 각각 받았다.
행사는 피아노 연주(윤일상 박사), 성악(김은정), 바이올린·피아노 협주(김유미, 정지현), 가야금연주(양을순·정현숙, 김광미), 장고춤(신경애), 노래(계영석), 워십찬양(김성옥, 안영숙, 이학자), 만담(한인섭), 상록 혼성합창(이신옥, 박혜자), 색소폰 연주(정근영), 라인댄스(지도 김정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장기자랑 최고 인기상은 계영석(남자 부문)씨와 신경애(여자 부문)씨가 받았다. 금상은 김흥자, 은상 노공순, 동상 채근희씨 외 3명이 차지했으며 참석자들에게는 복권 추첨 등을 통해 푸짐한 상품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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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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