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얼 케이 이노우에 국제공항 즉 호놀룰루 국제공항에서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주 당국은 지난 14일부터 호놀룰루 공항에서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히고 공항이용객들은 “HNL Free WiFi” 혹은 “Boingo Hotspot” 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다고 밝혔다.
보잉고 와이얼리스는 미국과 전세계 주요 공항과 스타디움, 학교와 군 부대, 대형 사업체에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회사이다.
주 교통부 대변인 팀 사카하라는 “공항 와이파이망에 접속하면 45분 동안 무료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며 "그러나 45분이 지나면 30초 분량의 광고를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보다 빠른 인터넷 스피드를 원하는 이용객은 일일패스를 구입하거나 10달러 이하의 일정 구독료를 내고 보잉고 서비스에 가입하면 된다.
현재 호놀룰루 공항의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는 국제선 터미널과 중앙홀의 1층과 2층 즉 티켓 로비 4~8, 게이트 12~25사이 그리고 수하물을 찾는 E-H 구역에서만 이용 가능하다.
주 당국은 향후 몇 달 내에 다이아몬드 헤드와 에바 대합실, 이웃섬 터미널에도 와이파이 서비스를 추가하고 내년에는 이웃 섬 공항들도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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