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팀 센추리 스윔의 라이언 이(맨 왼쪽) 코치와 조셉 김(맨 오른쪽) 헤드코치가 메달을 받은 팀원들을 축하하고 있다.
조셉 김 헤드코치와 라이언 이 담당코치가 지도하는 한인 청소년 수영단 ‘팀 센추리 스윔’(Team Century Swim)이 지난달 샌 클레멘티에서 열린 ‘2017 남가주 수영 겨울 챔피언십’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화제다.
‘팀 센추리 스윔’은 6명이 각 개별종목 10위권 내 진입해 메달을 받았다. 메달리스트는 200미터 배영과 100미터 자유형, 100미터 배영 부문 각 1위를 휩쓸고 200미터 혼영부문 2위를 차지한 팀 리더 윌리엄 김(13)군을 비롯해 로이 권(9·50배영 8위, 100혼영 6위, 200혼영 7위), 솔로먼 정(10·200자유형 7위, 200혼영 8위), 아이작 유(10·50배영 10위, 100배영 9위), 애론 최(10·100혼영 9위, 100배영 10위), 에드워드 김(10·50자유형 4위, 50배영 2위, 100혼영 1위, 50접영 1위)군이다. 이외에도 7~10팀 릴레이에서 200미터 자유형 릴레이 3위와 200미터 혼영 릴레이 2위를 기록했다.
‘팀 센추리 스윔’은 20여명 남짓이 등록된 작은 팀으로 대부분이 한인 어린이들로 구성돼있다. 팀 리더 윌리엄 김군은 캘리포니아 2017 퍼시픽 코스타 올스타에 선발된 수영 유망주이다. 문의 (213)453-2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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