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무술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동포 여러분 댁내 가정 가정마다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 드립니다.
102명의 한인들이 갈릭 호를 타고 하와이에 온 이래 올해로 115년의 이민역사를 맞게 되는 한인 동포사회는 오늘의 위대한 한미동맹을 뒷받침하는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그간 우리 동포들의 규모는 250만으로 늘었고, 특유의 성실함과 열정을 토대로 미국 내 정치, 경제, 문화 모든 분야에서 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을 뿐 아니라 한국의 위상도 높이고 있습니다.
지난 해 5월 국민의 높은 지지 가운데 출범한 한국의 문재인 정부와 미국의 트럼프 행정부하에서도 양국의 강력한 동맹은 변함없이 튼튼히 유지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18년에는 양국 관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믿습니다.
한미양국은 북한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더욱 긴밀히 공조할 것입니다. 그리고 오는 2월 9일부터는 세계인들의 축제인 평창 동계올림픽이 개최됩니다. 평창 올림픽이 평화 올림픽으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동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 드립니다.
<조윤제 주미한국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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