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연합회, 감사의 밤 개최…‘작은 가곡 음악회’도 마련

감사의 밤 행사 참석자들이 손을 잡고 함께 아리랑을 합창하고 있다.
워싱턴한인연합회(회장 김영천)가 제 5회 연례 감사의 밤을 통해 일선에서 활동하는 한인 경찰 및 언론인들에 감사를 표했다.
김영천 한인연합회장은 지난 달 29일 저녁 힐튼 스프링필드 호텔에서 가진 행사에서 “2017년 한인사회를 위해 열심히 뛰어주신 분들께 한인을 대표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한인연합회는 앞으로 더 발전된 활동과 봉사로 일하는 한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말했다.
수상자는 오영조 DC경찰국 형사(미주경찰협회 회장), 로이 최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국 형사(미주경찰협회 부회장), 민주홍 볼티모어 시경찰국 형사 등 형사 3명과 이창열·박세용·박지영·김유니·박노경·유제원·서대영·천일교·강남중 씨 등 기자 9명.
감사의 밤 행사에는 피아니스트 윌리엄 장, 테너 남성원, 테너 신윤수, 테너 주종식, 카운터테너 김민상 씨가 초청돼 특별순서를 갖기도 했다. 또 피바디 음대 박사과정에 있는 케니 백 씨가 색소폰을 연주,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별히 행사 마지막에는 참석자들이 모두 손에 손을 잡고 ‘아리랑’을 합창하며 2017년을 보내는 아쉬움을 달랬다.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김인덕 MD총한인회장, 은정기 버지니아한인회 수석 부회장, 린다 한 전 워싱턴한인연합회장, 김경구 미동부 재향군인회장, 정백훈 몽고메리한인회장, 김화성 프린스조지스 카운티 한인회장, 이관용 볼티모어한인회장 등 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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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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