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 한국학교협의회 제 17대 임원진. 왼쪽 세 번째가 김명희 회장.
재미 한국학교 워싱턴 지역 협의회(WAKS, 회장 김명희) 올해 사업계획이 발표됐다.
올해 사업계획은 ▲교장회의(2월3일, 우래옥) ▲봄학기 교사 연수회(2/24 성김안드레아 한국학교) ▲시 낭송, 동화 구연, 나의 꿈 말하기(3/17 하상 한국) ▲SAT II 한국어 모의고사(3/23~25 각 학교별) ▲교과서 보급(4월 중, 워싱턴 한국교육원) ▲한국어 능력 시험(4월 중순, 지정 학교) ▲낱말대회 및 학예발표회(5/5 휄로쉽) ▲정기총회(6/16 우래옥) ▲제 36회 NAKS 학술대회(7/19~21, 시카고) ▲가을학기 교사 연수회(8/18, VA휄로쉽) ▲남부지역 교사 연수회(9/29 리치몬드 주예수 무궁화) ▲백일장 및 글짓기 대회(11/3 열린문) ▲제 30회 교사의 밤(12/8 중앙) 등이다.
김명희 회장은 “새해를 맞아 협의회 임원들과 함께 열심히 하는 가운데 부족했던 부분들, 좀 더 적극적으로 추진했어야 할 일들, 좀 더 잘하지 못해 아쉬웠던 부분들을 진지하게 하나씩 다듬어 가려고 노력 하겠다”며 “우리의 2세, 3세들은 한국어를 모국어가 아닌 외국어로 습득해야 하는 장시간의 어려운 과정에 있지만 보다 실력 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게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오는 16일(화) 오후 7시 우래옥에서 이사진과 임원진이 모여 새해 시무식을 갖는다.
협의회는 DC, 메릴랜드, 버지니아, 웨스트 버지니아 지역에 산재한 90여 한국학교가 회원학교로 등록돼 있으며 900여명의 교사, 5천여명의 학생들이 뿌리교육, 정체성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문의 (240)252-9596
klpcschool@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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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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