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라 박 회장(앞줄 가운데)을 비롯한 협회 임원들과 시무식 참석자들.
워싱턴한인무역협회(회장 폴라 박)가 3일 오전 시무식을 갖고 새해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애난데일 소재 협회 사무실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폴라 박 회장은 “지난해 미주경제인대회를 성황리에 마친데 이어 올해는 무역스쿨을 비롯한 각종 경제세미나들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 회장은 무역업 종사 희망자를 위한 강좌, 평창올림픽 참가 및 봉사활동, 신규 아이템 설명회, 차세대와 동포 경제 활성화 포럼, 세계대표자 대회 및 수출 상담회, 신규 창업 설명회, 차세대 무역스쿨, 중소기업 초청 사업 및 투자 설명회 등의 신년 사업계획을 소개했다.
이날 이종건 코트라 워싱턴무역관 관장은 “지난 18년간의 노력이 쌓여 이제 한인무역협회의 입지와 위상이 매우 높아졌다”며 “새해들어 트럼프의 법인세 인하가 사업을 하기에 호재로 볼 수 있겠으나, 원달러 환율 변동으로 무역에 고려해야할 점들이 있겠다”고 조언했다.
시무식에는 한인무역협회김풍일, 민승기 전 회장, 임성환 월드옥타 상임이사, 우태창 버지니아 한인회장, 송재성 미주대한체육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 한인무역협회 발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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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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