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경제단체장 신년포부③뉴욕한인식품협회 박광민 회장
뉴욕한인식품협회 박광민(사진)회장은 ‘2018 무술년’ 새해 최우선 과제로 회원 확대를 통한 구매력 제고를 꼽았다.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구매력은 회원수 증가에 따라 자연스럽게 커지기 때문에 회원배가에 주력한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빠른 시일 내에 뉴욕시 5개보로의 한인 델리그로서리 데이터를 구축하고, 회원에게만 발송했던 협회지를 비회원에게도 발송키로 했다. 또한 SNS와 웹을 활성화, 유익한 정보들을 실시간 제공하는 등 소통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 회장은 “불경기라고들 하지만 식품업계의 잠재력은 여전하다”며 “협회가 구심점이 돼 회원들에게 더 큰 실익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연말 사무실 이전으로 퀸즈 칼리지포인트 시대를 연 협회는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식품업 관련 법규 세미나에서부터 회원들이 필요로 하는 각종 정보 세미나 등 사무실 공간을 최대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공동구매 확대도 올해 주력사업 중 하나다. 박 회장은 “공동구매는 회원들에게 실익을 줄 수 있는 사업”이라며 “회원배가로 구매력을 키워, 더 큰 실익을 얻어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올해 골프대회와 춘계야유회, 식품인의 밤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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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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