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학생들이 많은 버지니아대(UVA)가 ‘학비 대비 교육가치 높은 공립대학(Best College Values)’ 3위에 꼽혔다.
금융잡지 ‘키플링거’가 최근 발표한 ‘2018 최고 가치의 공립대학’ 순위에서 UVA 3위에 이어 메릴랜드대(칼리지파크)가 10위에 각각 올라 전국 탑10에 들었다.
또 윌리암 앤 매리 11위에 이어 버지니아 텍(28), 제임스 매디슨(42), 메릴랜드대 볼티모어 카운티(UMBC, 60), 크리스토퍼 뉴폿(82), 매리 워싱턴(95), 조지 메이슨(99) 등이 10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순위는 전국 주요 4년제 공립대학의 학비, 학비지원 규모, 학비 부채율, 입학 경쟁력, 졸업률, 학문수준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로, 전국 1위는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채플 힐)가 차지했다.
한편 공·사립 대학 통틀어 300개 대학을 선정한 전국 종합 순위에서는 프린스턴 대학이 최고로 꼽혔고, 이어 데이빗슨 칼리지(2), 스와스모어 칼리지(3), 하버드(4), 듀크(5) 대학 등이 5위 안에 랭크됐다.
워싱턴 지역에서는 워싱턴 앤 리(9), 리치몬드(33), 존스 합킨스(34), 조지타운(51), UVA(52), 윌리암 앤 매리(73), 메릴랜드대(91), 버지니아 텍(160), 아메리칸(167), 조지 워싱턴(171), UMBC(191), 제임스 매디슨(227), 매리 워싱턴(290), 조지 메이슨(300)이 포함됐다.
자세한 내용은 키플링거 웹 사이트(www.kiplinger.com)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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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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