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dl 테슬라의 글로벌 서비스 오퍼레이션 책임자를 영입했다.
현대차는 테슬라 글로벌 서비스 오퍼레이션 책임자를 역임한 오마 리베라를 안전•품질•서비스 엔지니어링 책임자로 영입했다고 5일 발표했다.
리베라는 지난달 18일 현대차로 자리를 옮겼으며 현대차 구매자들에게 안전도, 부품 및 액세서리 품질 보증을 제공하고 엔지니어링 분석을 담당하는 팀을 총괄하게 된다.
배리 라츨라프 현대차 고객만족담당 부사장은 "리베라는 소비자들이 최고의 만족감을 얻도록 지원하는데 풍부한 경험을 갖춘 베테랑“이라며 ”오마르의 리더십 기술과 경험이 현대가 더 나은 제품을 생산하고 고객의 만족도를 업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오리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리베라는 포드와 현대차에서 엔지니어링 담당을 거쳐, 테슬라의 글로벌 서비스를 맡았다. 이어 테슬라의 대항마로 뜨고 있는 전기차 업체 패러데이퓨처에서 영업조직을 총괄했다.
리베라는 디트로이트 머시 대학에서 기계 공학을 전공하고 경영 석사(MBA)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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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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