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년동안 주택 5.8%, 상업용 12.7%나 올라
메릴랜드의 부동산 가치가 계속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 과세사정부가 최근 75만2,000여 주거 및 상업용 부동산 가치를 사정한 바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주택 가치는 평균 5.8%, 상업용 부동산은 12.7% 올랐다.
볼티모어지역 부동산중개업자협회의 앨리샤 에식 회장은 “이는 명백하게 강한 경제와 강한 주택시장을 보여준다”며 “좋은 이자율과 융자에 대한 규제 완화, 고용율 증가 등이 강하고 건강한 주택시장을 형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 과세사정부는 3년마다 주의 부동산에 대해 1/3씩 가치를 재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해당 지역의 6만3,322건의 거래 자료를 토대로 산정했다. 주택의 경우 69%가 가치가 상승했다.
프린스조지스카운티는 가장 많이 올랐다. 주택은 21.4%, 상업용은 10.6% 상승했다. 볼티모어시의 경우 주택은 별 변동이 없었으나 상업용은 8.5% 올랐다. 동부 지역을 재평가한 볼티모어카운티에서는 주택은 5%, 상업용은 11.7% 상승했다.
29번도로 동쪽과 32번 도로 북쪽, 콜럼비아 대부분을 사정한 하워드카운티는 상승폭이 더욱 커서 상업용은 15.5%가 올랐고, 주거용도 2.7%가 올랐다. 앤아룬델카운티는 크롭턴 및 애나폴리스를 중심으로 주택 7.9%, 상업용 14.1%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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