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경제단체장 신년포부 ④ 뉴욕한인경제인협회 김권수 회장
뉴욕한인경제인협회(회장 김권수) 제32대 김권수(사진) 회장은 ‘K-Biz 엑스포’ 성공개최와 차세대 육성을 2018년 최우선 사업으로 꼽았다.
월드 옥타 뉴욕지회장으로서 한국 유망 중소기업의 미주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마케터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겠다는 각오다. 경쟁력 있는 한국 제품들을 뉴욕에 소개하는 ‘K-Biz 엑스포’는 한국의 유망 중소기업은 물론 한인경기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란 기대다.
김 회장은 “한국 제품의 미주 시장 진출과 한인 경기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새싹 기업 사업’ 등 현재 진행 중인 사업에 회원 및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차세대 경제인 육성에도 더 많은 공을 들인다는 계획이다.
협회는 올해 특히 차세대 무역스쿨과의 교류를 확대, 한인 1세대 경제인들과 한인 1.5, 2세대 경제인들이 상호 윈-윈 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 회장은 “차세대 육성은 미래를 위한 투자”라며 “차세대 경제인 육성에 주력해 세대교체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회장은 “뉴욕한인경제인협회의 존재 목적은 회원 친목과 경기활성화”라며 “회원간 유대강화로 지역 경기활성화를 선도하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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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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