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지난 9일 평창동계올림픽과 한국을 세계에 알리고 올림픽 붐 조성을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활동할 ‘글로벌 한국 문화관광 외교대사’ 501명을 임명했다.
반크는 이번 외교대사는 평창 홍보에 집중하기에 ‘평창 알리미’로 부르기로 했다.
박기태 반크 단장은 “올림픽이 임박했음에도 아직 국제적인 관심은 평창에 모이지 않고 있고, 참여 분위기 확산 또한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온라인 세상에서도 제대로 알릴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도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에 외교대사들은 평창 홍보에 올인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다음 달 19일까지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중·고교생들은 마스코트 이름과 2가지 이상의 경기종목을 설명하는 글과 함께 수호랑·반다비와 찍은 인증샷을 SNS에 올려 전파해야 한다.
대학생들은 강원도 관련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알리면서 수호랑·반다비를 들고 인증샷 찍어 SNS에 올려야 한다. 올림픽을 보러 오는 외국인 관광객과 전 세계 외국인 친구를 대상으로 한국에 대한 이미지, 한국에서 겪었거나 느꼈던 친절 사례, 미담 등을 인터뷰해 세계에 알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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