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석 중인 앤아룬델카운티 교육위원에 한인을 포함 5명의 후보가 신청을 했다. 제32선거구 교육위원은 9년간 재임한 테레사 밀리오 버지 전 위원이 지난해 10월 사임한 이후 비어 있다.
교육위원임명위원회는 지난 11월 두 명의 후보를 인터뷰하고 다섯 차례에 걸쳐 투표했으나 충분한 득표를 한 후보가 없자, 지난 주말 신청 접수를 재개했다.
신청한 후보는 하노버의 앨리슨 권과 선 권, 시드니 버처 및 린티컴의 브렌다 슈왑, 서번의 애쉴리 존슨이다.
이들 중 앨리슨 권 후보는 메릴랜드대 의대 백신개발센터 스페셜리스트로 학력평가 성적 개선 및 긍정적 행동 지원 프로그램 확대 지지 등을 내세웠다.
선 권 후보는 아룬델 밀스의 헬츠버그 다이아몬즈 매장 제너럴 매니저로, 카운티 학교 평점 향상 및 최적의 교육으로 윤리적 환경 조성, 교육시스템 개선을 위한 커뮤니티의 개입 등을 강조하고 있다. 교육위원임명위는 오는 31일 오후 7시 애나폴리스의 카운티교육청사에서 후보들을 인터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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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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