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영환 목사 ‘교회력에 의한 설교집’ 펴내
루터교 목회자 홍영환 목사가 지난해 ‘마틴 루터의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교회력에 의한 설교집’(아침향기·표지 사진)을 펴냈다.
38년 동안 중앙루터교회 담임목사로 목양 생활을 하고 있다는 저자의 루터교와 종교개혁에 대한 깊은 통찰이 담겨 있는 책이다. 종교개혁의 원조인 루터교 목회자로서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해 펴낸 이 책은 목회생활에서 저자가 가장 고민했던 복음적 설교를 동료, 후배 목회자들은 많이 힘들어하지 않도록 도움을 주고자하는 취지다.
홍영환 목사는 1937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나 선천북교회에서 신앙생활을 시작했다. 영락교회, 새문안교회를 섬긴 고 강신명 목사로부터 유년기 신앙을 배웠다. 1948년 월남해 한국신학대, 연세대 신대원, 한국루터신학원, 미국 컨콜디아신학원, 크라이스트루터신학원을 다녔고 한국 루터회 목사 안수를 받았다. 1970년 한국 대조동 루터교회 개척부터 지금까지 38년 간 목회 중이다. 미주리 루터교단 북미한인 선교담당, 칼빈 신학 대학원 교수, 그리고 16년 넘게 북미한인루터교 총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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