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경제단체장 신년포부⑤재미부동산협회 이동형 회장
재미부동산협회 이동형((Don Lee • 사진)회장은 ‘부동산 라이선스 교육 강화’와 ‘회원간 정보교환 확대’를 2018년도 협회의 최우선 사업으로 꼽았다.
지난해 연말, 협회 제13대 회장에 취임한 이 회장은 뉴욕 부동산 업계에서 중국계와 맞설 수 있는 차세대 한인부동산전문인 배출이 시급하다며 이를 위한 교육 및 세미나 강화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부동산 관련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부동산 라이선스 취득 지원 및 교육에 주력, 더 많은 한인 1.5세 2세들의 부동산업계 진출을 적극 유도하겠다는 각오다.
이 회장은 “업계에 불고 있는 중국계의 바람이 거세지만 한인 자녀세대가 부동산업계에 관심을 갖는다면 승산은 있다”며 “유능한 차세대 영입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회원간 정보교환 확대도 시급한 과제로 협회를 정보교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 회장은 “리스팅은 물론 뉴욕시 부동산 동향 등 매일같이 쏟아져 나오는 최신 정보들을 회원간 액티브하게 교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며 “정보는 곧 실력이란 마인드로 정보교환을 확대해 한인 부동산업계가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리멕스를 시작으로 지난 90년 부동산 업계에 발을 디뎌놓은 이 회장은 28년 경력의 부동산 전문인으로 현재 ‘가나 부동산’에서 부동산전문인으로 일하고 있다.
<
이진수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