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신년회에 참석한 워싱턴 청춘 합창단. 앞줄 왼쪽 세번째가 박태영 단장, 다섯 번째가 강영 이사장.
워싱턴 청춘합창단(단장 박태영) 신년회 및 새해 첫 연습 모임이 지난 13일 열려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애난데일 소재 아라 식당에서 열린 신년회에서 박태영 단장은 “올 가을 첫 정기연주회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클래식과 가곡, 대중가요와 팝 등을 넘나드는 크로스 오버 컨서트를 통해 노래하는 기쁨, 듣는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년회에 앞서 새한장로교회에서 열린 새해 첫 연습모임에서는 20여명의 회원들이 문제성 지휘자의 지도로 발성법, 호흡법 등을 배우고 한국가곡과 외국가곡, 팝을 아우르는 노래들을 연습했다.
현재 합창단은 28명의 단원을 두고 있으며 단원도 모집 중이다.
강 영 이사장은 “노래를 사랑하고 즐길 줄 아는 사람은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환영한다”고 밝혔다.
연습은 새한 장로교회에서 매달 둘째, 넷째 목요일 오전 11시~오후 1시 실시된다.
지난 2012년 창립된 성악동호회를 모태로 하는 합창단은 지난 9월 워싱턴 청춘합창단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연습장소 6901 Columbia Pike. Annandale, VA. 22003
문의 (410)292-1167 박태영 단장, (571)334-6700 강영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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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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