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철규 신임회장(오른쪽)이 이향우 전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다.
워싱턴 동부낚시회(회장 김철규)가 13일 시무식을 갖고 새해 사업 계획 등을 발표했다.
이 달부터 2년의 임기를 시작한 김철규 신임회장은 “올 한해 회원들의 단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정겨운 낚시회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 회원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김철규 회장은 2년간의 임기를 마친 이향우 전 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낚시회 올해 행사 및 사업계획은 △로드 아일랜드주 대구·시베스 출조(1월·2월) △보스톤 한치 배낚시 출조(4월) △ ‘장애우 가족과 함께 하는 시조회’ 행사, 보스톤 포기·시베스 배낚시 출조(5월) △보스톤 포기·시베스 배낚시 출조(6월·7월) △메릴랜드 배이브릿지 인근 스팟 배낚시 출조, 보스톤 포기·시베스 배낚시 출조(8월) △회원들 위한 가을 당일 관광, 보스톤 포기·시베스 배낚시 출조(9월) △가을 정기낚시대회(델라웨어 인디안 리버), 보스톤 흑돔·대구 배낚시 출조(10월) △총회, 보스톤 흑돔과 고등어 배낚시 출조(11월) △연말 송년파티(12월) 등이다.
MD 게이더스버그 소재 이찌반 식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는 최배근·김용호 감사의 회계 감사 보고도 있었다.
동부낚시회는 60여명의 정회원을 두고 있으며 낚시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회원이 될 수 있다. 문의 (443)904-7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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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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