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맥문학회 신년 첫 모임서 올 사업계획 발표

지난 13일 새해 첫 모임에 참석한 회원들. 왼쪽 네 번째가 김민정 회장.
포토맥 문학회(회장 김민정)가 올 가을 아홉 번째 동인문집을 발간할 계획이다.
문학회 김민정 회장은 지난 13일 애난데일의 가보자 식당에서 열린 새해 첫 모임에서 “올 가을 동인문집 9집 발간을 계획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글쓰기에 도움을 주기 위해 분기별 외부 인사 초청 교양강좌와 매달 미니문학강좌를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문학회는 매 2~3년마다 회원 문집을 펴내고 있다.
지난 90년 포토맥 펜클럽으로 출발한 문학회는 그동안 ‘워싱턴뜨기’ ‘워싱턴에 뿌린 씨앗’ ‘워싱턴의 무궁화’ ‘포토맥강의 노을’ ‘워싱턴 여류 수필’ 5~7집에 이어 2015년 펴낸 ‘포토맥 문학’등 총 8권의 동인집을 발간했다.
회원들의 글쓰기의 지평을 넓히기 위한 올해 첫 교양강좌로는 내달 모임에서 김면기 박사(정신과 전문의) 특강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날 새해 첫 모임에서는 ‘시를 잘 쓰는 방법’에 대한 미니 문학강좌와 피천득의 시 ‘새해’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오일환(한 해를 보내며), 박혜자(황금 개띠 새해를 맞아), 김민정(12월의 정산), 유영옥(컴퓨터), 김영자(아름다운 노인, 추한 늙은이), 김희영(피아니스트의 손), 서덕제 후원이사(새해포부)가 자작품을 발표했으며 고영희 총무는 애송시를 낭송했다.
문의 (301)639-3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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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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