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평론집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는 없다’(2007)의 저자 이동복 LA초청 시국강연회가 18일 오후 2~4시 JJ그랜드호텔에서 열린다.
미주국군포로송환위원회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긴박하게 돌아가는 한반도 정세분석과 통일 문제, 이를 기초로 한 한미동맹을 주제로 강연한다.
언론인 출신으로 남북관계 전문가이자 기업인, 교육자인 이동복씨는 격동의 한국 현대사를 온몸으로 헤쳐 온 남북문제의 가장 박식한 전문가로 혼탁한 세상을 향해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줄 예정이다.
NGO단체인 북한민주화포럼 상임대표인 이동복씨는 1937년 강원도 원주 태생으로 경기고,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한국일보 정치부 기자를 거쳐 7·4 남북공동성명 작성에 참가하고 중앙정보부, 남북대화 사무국장, 국토통일원 남북회담 사무국장, 국회의장 비서실장, 제15대 국회의원 등을 역임했다.
강연회 참석을 위한 회비는 없으나 선착순 예약을 받고 있다. 문의 (213)389-1536 (562)237-3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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