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내 최대 여행박람회인 ‘2018 트래블 쇼(Travel Show & Adventure)’가 이번 주말 DC 소재 워싱턴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전 세계 각 지역의 명소와 인기 관광 상품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이 행사에는 각국의 정부 관광공사와 항공사, 지방자치단체 등 190개의 유명 업체들이 부스를 마련해 열띤 홍보전을 진행한다.
특히 행사기간에는 아프리카와 유럽, 남미 등 인기지역의 관광 상품과 유명 휴양지 리조트 숙박권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스페셜 이벤트와 여행객이 방문 목적에 따라 여러 여행 옵션을 쉽게 추가할 수 있도록 혜택을 주는 다양한 서비스도 함께 진행된다.
박람회는 20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21일(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각각 진행되고 온라인(travelshows.com)을 통해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다. 성인 1일 관람은 11달러, 2일 관람은 18달러이고 16세 이하 어린이들은 무료이다.
또 당일 현장에서 입장을 원할 경우 현금으로만 티켓 구입이 가능하다.
인간의 손이 닿지 않은 지역을 탐사하는 탐험가들과 이를 촬영했던 감독들, 출연진, 언론사의 여행전문 기자들이 진행하는 다양한 세미나도 준비한다.
또한 ‘트래블 시어터’ 순서에서는 아시아, 유럽출신의 유명 셰프들이 다양한 요리 시연을 선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travelshows.com/shows/washingtondc)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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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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