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상담소, 애난데일고 등 3곳서 내달 20일 시작

가정상담소가 실시하는 ‘P2P’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다.
워싱턴 가정상담소 (이사장 신신자)가 ‘P2P 학업(Peer to Peer learning program) 프로그램’ 봄학기 학생을 모집한다.
청소년 프로그램인 P2P는 성적이 우수한 상급생이 도움이 필요한 하급생의 멘토가 되어 1:1로 학업을 지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봄학기 P2P 프로그램은 내달 20일(화) 부터 6월6일(수)까지 3개 고교에서 실시된다.
폴스처치 소재 마샬 고교(월), 센터빌 고교(화), 애난데일 고교(수)에서 매주 실시되며 시간은 오후 7시부터 1시간 30분간 진행된다.
신신자 이사장은 “2008년 시작돼 올해로 10년째인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학업 성취와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받고 있다”며 “가르치는 학생인 헬퍼는 커뮤니티 서비스로 인정받아 대통령 자원봉사상 수상 및 대학입학시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매 학기 13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등록은 오는 22일(월)부터 2월 9일(금)까지 받으며 상담소 홈페이지 (www.FCCGW.org)에 있는 등록 링크를 통해서 할 수 있다.
1학년~11학년 중에서 배울 학생(버디)은 온라인 등록 후 일주일 내에 등록비 80달러를 납부하고 참가 동의서를 제출한 다음 상담소로부터 확인 이메일을 받으면 등록이 완료된다.
또 9학년~12학년 중 가르칠 학생(헬퍼)은 온라인 등록 후 성적표, 참가 동의서, 등록비 30달러를 지참해 내방, 인터뷰를 거쳐야 한다. 인터뷰 일정은 센터에서 이메일로 알려준다.
문의 (703) 761-2225
counseling@FCCGW.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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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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