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미과기협, 2백여명 참가…오늘부터 3일간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 회장 서은숙)가 오늘(19일)부터 3일간 버지니아 타이슨스 코너 하이야트 호텔에서 ‘2018 청년과학기술자 리더십 학술대회(YGTLC 2018)’를 개최한다.
14회째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의 연구 발표 기회와 함께 리더십 배양을 위한 다양한 세션들이 마련된다. 최첨단 기술에 대한 강연과 토론, 성공적인 커리어 개발을 위한 워크샵과 네트워킹 세션, 포스터 발표, 리더십 프로그램 들이 준비된다.
대회 첫날에는 서은숙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전공분야별 세션과 워크숍이 진행되며 주미대사관의 주재하에 VISA 세션도 진행된다.
20일 저녁 뱅큇에는 마크 김 버지니아 주하원의원과 주미대사관 장현호 경제공사가 축사를 통해 청년과학기술자들의 경력 개발과 리더 배양을 격려한다.
기조 연설자로는 데니스 최 교수(뉴욕주립대 스토니 브룩 의대 )와 오바마 전 대통령의 아태계 자문위원장을 역임한 다핀 곽 부회장(멀티컬추럴 마켓츠 & 엔게이지먼트)이 나선다.
올 행사에는 200여명의 젊은 과학기술계자들과 학생들이 참가하며 대회장은 재미과기협 차세대 임원인 미나 소 박사(메릴랜드 대학)가 맡았다.
2005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된 YGTLC는 LA, 뉴욕 등 미주 전역을 돌며 개최되고 있으며 워싱턴 지역은 지난 2010년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문의 (703) 748-1221
http://yg.ksea.org
sejong @ks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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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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