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경(맥클린고 12) 양이 스칼라스틱 미술공모전 페어팩스 카운티 리저널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 전국대회에 진출한다.
송 양은 ‘창문을 통해’로 포트폴리오 부문 금상을 받았으며, 은상 2개(믹스드 미디어, 페인팅 부문), 장려상 2개(페인팅, 조각 )도 받았다.
은상 수상작 2점 중 ‘브레이킹 다운’은 여러 재료를 사용해 입체적으로 제작한 믹스드 미디어 작품이며, ‘헬프스’는 페인팅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카운티내 7~12학년 학생의 작품 총 4,200여점이 응모돼 648점이 입상했다.
금상 수상작은 올 3월 뉴욕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진출한다.
시상식은 노바 애난데일 캠퍼스 에서 내달 21일(수) 오후 6시 열린다. 입상작 전시회는 내달 9일부터 3월15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계속된다.
1923년 시작된 스칼라스틱 예술공모전은 올해로 95주년을 맞는 최고 권위의 예술공모전으로 문예전과 미술전으로 구분돼 실시된다.
미술전은 드로잉, 페인팅, 프린트메이킹, 사진, 세라믹스, 조각, 디지털 아트, 디자인, 건축, 주얼리, 패션, 필름과 애니메이션, 믹스드 미디어, 포트폴리오 부문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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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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