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10일 인천 미주회의·평창 패럴림픽 개막식 참가… 청와대도 방문
제18기 민주평통 미주지역 회의가 오는 3월7일(수)부터 10일(토)까지 한국에서 열린다. 이에 따라 워싱턴 평통(회장 윤흥노)은 22일부터 참가를 희망하는 자문위원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
미주지역 회의에는 워싱턴을 비롯해 미국과 캐나다, 중미, 남미 서부의 20개 지역협의회 소속 자문위원들이 참가하게 된다.
행사 장소는 기존의 쉐라톤 워커힐 호텔 대신에 인천의 고급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로 정해졌다.
개막식은 7일 열리며 청와대 방문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9일(금)에는 평창을 방문해 동계 패럴림픽 개막식에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평통 사무처에서 항공료 일부를 지원해주며 숙박과 식사를 제공해준다. 나머지는 참가자 개인 부담이다.
지난해 18기 출범 후 처음으로 열리는 한국 행사는 6월 지방선거 등으로 인해 예년보다 한두달 앞당겨 열리는 것이다.
이재수 평통 간사는 “행사 일정과 장소만 확정되었고 청와대 방문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조율 중에 있다”며 “122명의 워싱턴 자문위원 중에 절반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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