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떠오르는 스타’최종 후보 10인에
▶ 하워드카운티예술협회
한인 피아니스트 박정훈 씨가 하워드카운티예술협회가 선정하는 ‘올해의 떠오르는 스타’ 최종 후보 10인에 들었다.
하워드예술협회는 오는 3월 24일(토) 콜럼비아의 하워드 커뮤니티 칼리지의 호로위츠 비주얼 앤드 퍼포밍 아츠 센터에서 제21회 연례 하워드카운티 예술제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카운티의 예술, 예술가, 예술단체 지원을 위한 기금 모금 및 공연 시범과 홍보를 위해 열린다.
이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신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라이징 스타 퍼포밍 아츠 컴페티션’이다. 지난 11월 18~35세의 연주가 및 소규모 앙상블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거쳐 최종 10인의 후보를 선정했다. 우승자에게는 5,000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최종 후보는 성악, 재즈 기타, 뮤지컬, 플루트, 댄스, 피아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발됐다.
이들 중 박정훈 씨는 유일한 피아니스트이다.
박 씨는 메릴랜드대 볼티모어카운티 캠퍼스에서 크리스티나 수터, 아론 골드스타인, 오드리 앤드리스트 박사로부터 사사 받았다. 많은 독주회 및 내셔널 뮤직 페스티벌, 원더릭 컴페티션, 리스트-개리슨 컴페티션, 인터내셔널 키보드 인스티튜트 페스티벌 참가 경력을 갖고 있다. 2016년 코네티컷서 열린 파데레프스키 컴페티션에서 ‘스페셜 아너스’를 수상했다.
한편 행사 입장권은 온라인(hocoarts.org)이나 전화(410-313-2787)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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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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