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9-11일 MICA서 세미나·전시회
▶ 한복 디자이너 제작 시범 워크샵도

MICA에서 열릴 한복 행사 포스터.
한복의 아름다움을 볼티모어 지역사회에 소개하는 세미나와 워크샵이 열린다.
내달 9-11일 메릴랜드미술대(MICA)에서 열리는 ‘한복의 미학과 예술성’ 행사는 9일(금) 오후 7시 래즈러스 센터에서 세미나, 10-11일 오후 12-6시 스테이션 빌딩에서 워크샵이 각각 진행된다. 또 행사 기간 중 래즈러스 센터 1층 복도에서 한복 전시회도 열린다. 참가는 무료이나 예약이 필요하다.
세미나에는 한국의 한복 전문 디자이너가 다양한 스타일의 한복 패션에 관해 설명하고 토론을 나눈다. 워크샵에서는 전문가의 지도로 한복을 직접 디자인해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워크샵은 한국의 한복진흥센터와 MICA 직물학과가 후원한다.
행사에는 부산대 이영애 박사(패션 디자인), 서울대 이민정 박사(의류학), 성균관대 엄정옥 박사(패션), 부산시립무용단 김용철 예술감독 겸 수석안무가 등이 참여하며, MICA의 아넷 쿠웬버그 교수가 세미나 게스트 스피커로 발표한다.
주최측은 한복이 3000년 전에 만들어져 조선 왕조(1392-1987) 때 현재의 모습을 갖췄다고 소개했다.
문의 k.event@mica.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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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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