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어린이재단 워싱턴 지부, 올해 사업계획 발표

지난 16일 새해 첫 모임에 참석한 글로벌 어린이재단 워싱턴 지부 회원들. 맨 뒤쪽 가운데 서 있는 사람이 박영숙 회장.
글로벌 어린이재단(GCF) 워싱턴 지부(회장 박영숙)가 새해 첫 모임을 갖고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16일 메릴랜드 락빌 소재 화개장터 식당에서 20여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박영숙 회장은 “올해 무술년에도 작년과 같은 뜨거운 열정과 협력으로 박차를 가해 모금 및 기부사업을 전개하는 한편 회원들의 친밀한 결속을 다지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인사했다.
올해 사업 계획으로는 △불우 어린이돕기 기금 모금 설날 만두 판매(2월) △바자 준비 및 장소협의(3월) △회원의 날 행사(4월7일) △기금모금 골프대회(4월29일) △장애아동 캠프 참석(6월) △뉴저지 총회(7월) △볼티모어 도시빈민 선교회(BMI) 방문(8월) △메릴랜드 한인회 축제행사에서 음식 바자(9월) △한국 방문(10월) △워싱턴 밀알 선교단 방문(11월) △12월 송년 연말 파티(12월) 등이 예정돼 있다.
손목자 전 이사장은 “글로벌 어린이재단은 어머니의 사랑을 통해 경제적, 사회적인 어려움에 처한 세계 각지의 불우 어린이들을 돕는 비영리 단체다. 글로벌 어린이 재단은 항상 문을 열어놓고 여러 이민사회단체나 개인, 미국사회 단체의 도움을 받고자 하는 요청에도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지난 1998년 한국의 IMF 금융위기 결식아동들을 돕기 위해 메릴랜드 포토맥에서 조직된 비영리기관인 GCF는 현재 미주 및 한국, 일본, 홍콩 등 21개 지부에 총 5,000여명의 회원을 둔 국제 자선단체로 발돋움했으며 한국, 중남미, 아프리카 등 세계 각지 빈곤아동과 재난지역 피해 아동들을 돕고 있다.
문의 (202)277-0608 김정희 봉사부장, jackline.kim@gmail.com 남호진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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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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