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센터, 애난데일서 월 2회 저소득층 대상
▶ 아태법률센터와 공동 실시

김수진 복지센터 피해자 서비스 디렉터(왼쪽부터), 아태법률상담 센터 앤 박 변호사, 나진 사이피 아태법률상담센터 사무총장, 조지영 복지센터 사무총장.
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조성목)가 메릴랜드 게이더스버그 오피스에서 제공해오던 무료법률 서비스를 버지니아 애난데일 사무실까지 확장, 실시하고 있다.
버지니아 지역 무료법률 상담서비스는 지난 연말부터 매달 첫째·셋째 주 금요일(오전 9시 30분~ 낮 12시) 버지니아 애난데일 사무실에서 진행되고 있다.
메릴랜드는 매달 둘째, 넷째 주 금요일(오전 10시~낮 12시) 메릴랜드 게이더스버그 사무실에서 계속된다.
법률상담은 아시아태평양법률상담센터(Asian Pacific American Legal Resource Center)에서 이중언어를 구사하는 한인 변호사인 앤 박 변호사(VA 사무실)와 이준 변호사(MD 사무실)가 이끈다.
복지센터의 무료 법률 상담 클리닉은 가정폭력 및 일반 가정법과 관련된 이슈, 이민, 복지 혜택, 소비자 권리, 임대/임차 관련 이슈 등을 커버한다.
상담을 받기 위해서는 소득 증명서를 증빙해야 하며, 버지니아의 경우 소득 수준이 연방빈곤기준 150%(2017년 기준, 4인 가족 연소득 3만5,900 달러 미만), 메릴랜드는 중간소득(2017년 기준, 4인 가족 약 5만4,163 달러 미만)계층이 무료 법률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상담 시 변호사가 참고할 수 있는 서류를 구비하는 것이 사건 내용 파악에 도움이 된다.
무료 법률 상담 클리닉의 절차는 첫 접수를 통해 사건 전반을 파악한 후에 일반적인 정보 및 자원을 제공하고, 추후 상담 및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아태 법률상담센터의 결정에 따라 변호사가 추가 도움을 주게 된다.
복지센터는 지난 2013년 3월부터 아태 법률 상담센터와 함께 저소득 한인들을 위한 무료 법률 상담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무료 법률 상담 예약 및 문의
(703)354-6345 VA,
(240)683-6663 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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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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