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들이 응급처치법을 배우고 있다.
중앙시니어센터(디렉터 이혜성 박사) 부설 한미간호학교가 공인간호보조사(CNA) 제 4기 학생을 모집한다.
3월 17일 개강하는 4기 간호학교는 5월말까지 매주 토요일 버지니아 스프링필드 소재 한미간호학교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교실 강의 80시간, 임상실습 40시간 등 총 120시간을 공부한 후 버지니아 주에서 주관하는 시험에 패스하면 간병사 자격증과 공인간호보조사 자격증을 받게 된다.
강의는 정애숙·심 앤젤라·크리스틴 최·케이 한·남정희 씨 전현직 간호사 들과 이혜성 박사, 줄리 서 씨 등 10명이 담당한다.
CNA 자격증을 획득하면 너싱홈과 병원, 닥터 오피스, 양로원 등에 취업 기회가 주어진다.
지난 2016년 1기 이후 총 33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이혜성 디렉터는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며 공인간호보조사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으며, 연로한 부모나 가족을 돌보기 위해 강좌를 택하는 수강생들도 있다”며 “취업을 원하는 학생들은 병원, 닥터스 오피스, 너싱 홈, 양로원 등에 100% 취업했다”고 말했다.
간호학교는 지난 2016년 3월 버지니아주정부에 정식 등록을 마치고 교육에 필요한 과정과 사이트 인스펙션을 받은 후 버지니아 주 간호협회에서 간호보조사 교육기관 인가를 받았다.
봄, 가을 학기가 개설되며 모든 강의는 영어와 한국어 이중언어로 진행된다.
등록 지원서는 웹사이트(www.Hanmi Nursingschool.com)에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면 된다.
수업료는 1,200달러.
등록 및 문의 (703)303-4556 박제나 코디네이터
수업장소 6214 Old Keene Mill Ct. Springfield, VA. 2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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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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