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 김 안드레아 한인 성당
▶ 본보-복지센터 캠페인
메릴랜드 온리의 성 김 안드레아 한인성당(주임신부 이준성 요셉)이 어려운 한인들을 돕는데 한마음으로 동참했다.
이 성당은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워싱턴한인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사랑의 구호기금 캠페인에 4천415달러를 쾌척했다. 이 성금은 지난해 12월16일과 17일 등 4회에 걸쳐 미사시간에 2차 헌금을 통해서 모금된 것이다.
이준성 요셉 주임 신부는 “성당 구제 주간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을 돕기 위해 성당 신도들이 마음을 모아 참여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사랑의 구호기금’은 워싱턴 한인커뮤니티의 사회안전망(Social Safety Nets) 구축을 위해 창설된 긴급 구호시스템으로 갑작스러운 실직이나 질병, 주택차압 등으로 인해 기본적인 의식주 생활에 위협을 받는 한인들에게 긴급 재정지원을 해주게 된다.
성 김 안드레아 한인성당(워싱톤한인천주교회 St. Andrew Kim Catholic Church)은 1965년 한인 및 유학생을 중심으로 DC의 성모무염시태 성당에서 첫 모임이 형성된 이래 1974년 워싱턴 대교구에서 정식 공동체로 인가됐다.
1981년에 메릴랜드의 칼리지 파크에 자체 성전을 마련했으며 2002년 온리(Olney)에 있는 50에이커의 대지 위에 새 성전을 마련하고 이전해 동포들의 신앙생활과 영적교류의 장이 되어 왔다.
이 성당의 성금으로 현재 사랑의 구호기금 적립금은 전년도 이월금 1만4,376.28달러에 금년 모금액 3만6,926.69달러를 더해 5만1,302.69달러다.
문의 (703)354-6345 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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