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1일 정기이사회에 참석한 상록회 이사진. 뒷줄 왼쪽 세 번째가 최정근 회장.
메릴랜드 상록회(회장 최정근) 연례 정기이사회가 지난 31일 실버스프링 소재 참사랑교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45명의 이사 중 34명이 참석한 이사회에서는 올 한해 사업계획과 지난해 활동보고 및 재무 결산 보고가 있었다.
상록회의 올 상반기 사업계획은 △정기 총회와 설맞이 잔치(2월13일) △상록대학 봄학기 개강(3월6일) △남궁 미혜 작가와 떠나는 내셔날 갤러리 문화기행(3월19일) △DC 벚꽃 크루즈 여행(4월9일) △버지니아 노폭 위스컨신 전투함 관람 및 전세계 군악대 음악회 관람(4월28일) △마더스 데이 행사(5월) △리치몬드 루이스가든 관광(5월21일) △윌리암스버그, 제임스타운, 요크타운 등 관광(6월4일) △제 5회 상록회 송년의 밤(12월) 등이다.
최정근 회장은 “이사진과 회원들의 협조로 상록회를 안정적으로 이끌어올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한 후 “이달 13일 열릴 상록회 정기 총회와 설맞이 잔치에는 회원을 포함 55세 이상 지역사회 시니어들을 초청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봄학기 상록대학은 3월6일 개강, 6월14일까지 15주간 수업한다.
영어 초급, 영어회화, 컴퓨터 등의 기본과목에 스마트폰, 동영상, 사진반, 미술반, 서예반, 키보드, 문예반, 기타반, 음악교실, 라인댄 스 및 건강체조, 크로마하프, 종이공예, 정서지능강좌, 체스, 탁구, 등산 등의 취미교실이 개설된다.
특강으로 정치(시사, 선거), 경제, 역사(세계사, 미국, 한국), 건강(의료, 치매예방, 한방), 소셜(노인정책), 창조과학, 식품영양 등의 토픽이 다뤄진다.
문의 (301)438-7304
(240)899-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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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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