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25 참전유공자회가 커뮤니티센터에 1천달러를 기탁하고 있다. 왼쪽부터 신진균 부회장, 손경준 회장, 황원균 간사, 김동기 총영사, 이은애 멤버십 위원장, 지미 리 MD 특수산업부장관.
워싱턴 6.25참전유공자회(회장 손경준)가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 건립에 1천달러를 기탁했다.
손경준 참전유공자회장은 2일 워싱턴한인복지센터에서 열린 커뮤니티센터 준비위 모임에서 기금을 전달했다. 손 회장은 2016년에는 유공자회 이름으로 500달러를, 지난해에는 개인자격으로 1,000달러를 준비위에 기탁한바 있다.
또 이은애 멤버십 위원장은 지난달 모금한 8,500달러의 기금을 황원균 간사에게 전달했다. 지난달에는 안세웅 씨 5,000달러, 강성수 씨 2,000달러, 와싱톤 복지상조회 회원 1,300명이 1,300달러, 이영숙 씨가 200달러를 각각 기탁한 것으로 보고됐다.
김명철 기금모금위원장에 따르면 이날 전달된 기금까지 합쳐 현재까지 총 126만3,100달러(61만달러 약정금액 포함)가 모금됐다.
황원균 준비위 간사는 “준비위에서는 현재 커뮤니티센터 건물로 몇 곳을 보고 있다”면서 “최근에 한 곳에 구입의사가 있다는 LOI(Letter of Intent)를 보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모임에서는 황원균 준비위 간사가 준비위 간사와 미주평통 부의장으로 커뮤니티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것을 인정받아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가 수여하는 감사장을 받았다. 감사장은 지미 리 메릴랜드 장관이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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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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