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주 양의 금상 수상작 ‘두 개의 정체성’.
스칼라스틱 미술공모전 동북부 지역 결선에서 메릴랜드 주의 곽연두(우튼고 12) 양이 금상 5개로 5관왕에 오르며 전국결선에 진출했다
곽 양은 ‘근육과 힘줄’ ‘피해자에게 책임 전가하기(Victim blaming)’ 등으로 금상 5개와 은상 3개, 장려상 4개를 수상했다.
김경주(우튼고 11) 양은 금상 3개 외에 은상 1개, 장려상 1개를 받았으며, 임하나(우튼고 12) 양은 금상 2개와 은상 1개 및 장려상 1개, 전세빈(윈스턴 처칠고 11)양은 금상 1개와 장려상 1개, 대니얼 최(로베르트 클레멘토 중 8)군은 금상 1개와 은상 1개 및 장려상 1개를 수상했다.
금상 수상작들은 내달 뉴욕에서 열리는 전국대회 결선에 나간다.
안은애(리처드 몽고메리 10)양은 은상 1개와 장려상 3개, 줄리아 조(레드랜드 중 8)는 은상 1개, 최혜주(우튼고 10)는 은상 2개와 장려상 5개, 주서영(몽고메리 블레어고 10)은 은상 1개와 장려상 1개, 리디아 예(이스턴 중 7)는 은상 1개, 정우택(월터 존슨고 9)군은 장려상 2개, 김하나(몽고메리 블레어고 11)양은 장려상 1개를 받았다.
수상자들에게는 표창장과 스칼라스틱 키 모양의 핀(금상, 은상)이 3월 초에 전달된다.
이들 12명의 수상자들은 윤신애 원장(신애 아트 스튜디오)의 지도를 받았다.
스칼라스틱 예술공모전은 문예전과 미술공모전으로 구분되며 지난해에는 미 전역에서 총 33만점의 작품이 출품돼 경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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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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