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미국인 사회참여연합
▶ 24일 애난데일서 ‘클리닉’
한인여성회와 메시아장로교회 등 10개 한인 단체와 한국자동차 등 4개 업체가 힘을 합친 ‘신 미국인 사회참여연합(New Americans Civic Engagement Alliance, NACEA)’이 오는 24일 버지니아에서 시민권 신청 클리닉을 실시한다.
시민권 신청 클리닉은 이날 오후 1시- 5시 애난데일 소재 메시아 장로교회(4313 Markham Street, Annandale)에서 실시되며 이민전문변호사 등 전문가들이 나와 시민권 신청 자격이 되는지 확인해주고 시민권 신청서 N-400 작성을 도와준다. 또 행사장에서는 영어와 한글로 된 시민권안내 자료도 제공된다.
취업으로 영주권을 받고 시민권을 신청하는 경우, 서류에 문제가 있어 가족까지 추방당하는 경우가 있는 만큼 이날 클리닉에서는 이와 관련한 상담도 진행한다.
또 메디케이드나 SSI(저소득 생계 보조비)를 받거나 4인 가족 기준으로 소득이 연방빈곤선 150% 미만일 경우에는 시민권 신청비를 면제 받을 수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소개도 있다.
이와 함께 시민권 시험공부에 필요한 책자와 플래시카드가 시민권 신청자에게 제공된다.
시민권 신청을 할 한인들은 오는 19일(월)까지 전화((410-707-2465)나 이메일(kawomenssociety@gmail.com)로 예약을 해야 한다.
행사 참석시 지참해야할 서류는 여권 및 여권 사진 2매, 영주권, 운전면허증, 사회보장번호카드, 725달러 수표 또는 머니 오더, 지난 5년간의 거주지 주소와 날짜 기록, 지난 5년 동안 근무한 미국내 직장 또는 학교 및 날짜 기록, 배우자 정보(성명, 생년월일, 거주신분), 자녀 정보, 음주운전 및 과속 기록 또는 법정 처분 기록.
장소 4313 Markham Street,
Annandale, VA 2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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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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