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에서 해외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모국에 초청한다.
워싱턴총영사관에 따르면 국가보훈처는 8.15 광복절을 계기로 국외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한국에 초청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초청 대상자들은 오는 19일(월)까지 총영사관의 담당자(김소연 연구원, sykim87@mofa.go.kr)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초청 대상은 국외에서 출생, 성장해 한국 방문 기회가 없었던 독립유공자 후손으로, 여성 독립운동가 후손, 전년도 추천자 중 미 초청자, 한국 국적 취득 후손(또는 진행 중인 후손) 그 외 독립유공자 후손이 해당된다.
광복이후 사업, 교육 등으로 국외 이주한 후손은 제외되며 75세 이상 고령자도 여름철 무더위와 항공 이동 등을 감안해 제외된다. 초청 인원은 독립유공자 가계별 2인 이내로 8월 11일(금)부터 17일(목)까지 6박7일간 초청된다. 항공료 및 체재비는 국가보훈처에서 부담한다.
초청 대상자로 결정된 후손은 4월 중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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