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업소 자랑/엠파이어 여행사
▶ 4월30일 마이애미서 출발
엠파이어 여행사(대표 민디 권)가 내놓은 ‘쿠바 크루즈’ 4박5일 상품이 인기다.
미국과 쿠바의 국교 정상화로 2년 전 두 나라를 잇는 하늘길이 열렸지만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사실상 쿠바 직항이 막히면서 크루즈 상품이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으로 특히 출입국 심사가 간단해 문의가 몰리고 있다. 항공기로 쿠바를 다녀올 경우, 별도의 심사를 받아야 하는 등 공항입국 심사가 한층 까다로워졌지만 크루즈는 그렇지 않다는 설명이다.
엠파이어 여행사와 신라여행사 등이 특별기획한 이 상품은 ‘노르웨지언 스카이’(Norwegian SKY) 크루즈로 4월30일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출발한다. 한국의 인기 개그맨들이 출연하는 ‘쇼그맨’ 버라이어티 쇼를 즐기며 이틀간 쿠바의 관광 명소들을 선택적으로 둘러볼 수 있어 입소문이 나고 있다.
‘쇼그맨’ 공연에는 한국 ‘KBS 개그 콘서트’의 간판 개그맨 김재욱과 박성호, 김원효, 정점균, 이종훈이 출연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웃음을 선사한다.
크루즈 내에서 쿠바 입국비자를 받아 이틀간 즐길 수 있는 쿠바 선택관광은 ▲하나바 건축물 투어(89달러)와 ▲빈티지 쉐보레와 포드, 뷰익, 캐딜락, 머큐리, 닷지, 폰티악 등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는 올드 카를 타고 하바나 시내를 둘러보는 올드 카 로맨틱 투어(299달러) ▲쿠바의 에너지와 열정, 살사의 정통성을 느낄 수 있는 ‘트로피카나 쇼’ 관람(199달러) ▲‘노인과 바다’를 집필한 21세기 대 문호 헤밍웨이의 삶의 흔적을 찾아 다니는 투어(159달러)등 다양하다. 선택관광이 부담스러운 경우, 워킹투어 또는 파노라마 버스투어(20달러)를 이용해 하바나 시내를 둘러볼 수 있다.
엠파이어 여행사에 따르면 이번 ‘쿠바 크루즈’ 4박5일 상품의 모객 정원은 선착순 200명으로 이미 오션뷰는 매진 됐고 현재 인사이드(1,290달러+항공)와 발코니(2,440달러+항공) 상품 판매가 한창이다.
엠파이어 여행사의 민디 권 대표는 “‘쇼그맨’ 버라이어티 쇼와 함께 이틀간의 쿠바관광, 바하마 그레이트 스터럽 케이 관광 등으로 알차게 꾸며지는 이번 쿠바 크루즈 상품은 최고의 고객 만족과 감동을 약속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엠파이어 여행사는 8월20일 출발하는 아프리카 투어 상품도 내놓았다. 미국 여행사 운영 포함, 업계 42년 경력의 권 대표가 지난해 직접 아프리카를 다녀와 만든 상품으로 5성급 호텔에 묵으며 빅토리아 폭포와 유명 사파리를 둘러보는 등 아프리카의 진가를 만끽 할 수 있다. 모객 정원은 선착순 20명이다.
쿠바 크루즈 4박5일 상품 문의뉴욕 엠파이어 여행사 주소 136-20 38th Ave, #9A Flushing NY 11354/ 718-353-6900 뉴저지 신라여행사 201-46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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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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