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센터, 슬리피 할로우 시니어 센터와 협력해 21일 세미나

지난해 10월 복지센터가 ‘스카이 쉐프’와 협력해 마련한 직업소개 세미나 모습.
워싱턴 한인 복지센터(이사장 조성목)가 버지니아 애난데일에 위치한 시니어 재활 전문 센터인 슬리피 할로우 건강관리 센터(Sleepy Hollow Healthcare Center)와 협력해 공인 간호보조사(CNA) 양성 과정 및 채용에 관한 정보 세미나를 마련한다.
오는 21일(수) 복지센터 버지니아 애난데일 오피스에서 진행될 세미나는 참가자의 편의를 위해 오전(10시~12시)과 저녁(6시~8시) 두 차례 진행된다.
슬리피 할로우 센터 에즈듀브 에즈(Ezedube Eze, Executive Director) 이그제큐티브 디렉터는 “슬리피 할로우 센터는 시니어 건강관련 서비스 전문 대기업인 커뮤니케어(CommuniCare)의 자회사로, 다양성을 중시하는 기업문화를 살려 한인 커뮤니티와도 좋은 관계를 형성하는 차원에서 세미나에 적극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세미나에서는 회사의 채용 담당자가 직접 나와, 회사에 대한 소개 및 지원 가능한 직업군, 직원 혜택 사항 등에 대한 세부적인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복지센터 이상명 구직담당 코디네이터는 “특히 총 80시간으로 진행되는 공인 간호보조사 양성지원 부분에 대한 소개와 관련 직종에 관심을 갖고 있던 한인들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보다 실질적인 구직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복지센터의 구직 지원 프로그램은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의 지원을 받아 무료로 진행되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전 등록을 필수로 요한다.
등록 및 문의 (703)354-6345
smlee@kcscgw.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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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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