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티모어-워싱턴 15분에 주파
▶ 295번 중심 지상·지하로 연결
볼티모어와 워싱턴을 15분에 연결할 자기부상 고속열차인 매글레브 노선이 구체화되고 있다.
연방철도청은 매글레브 노선 후보를 두 개로 압축했다. 매글레브 건설에는 노스이스트 매글레브와 볼티모어 워싱턴 래피드 레일 등 두 개 회사가 연방철도청 및 메릴랜드교통부와 함께 2016년 이래 계획을 입안하고, 환경영향평가서를 작성하고 있다.
‘얼라인먼트 J’로 명명된 노선은 워싱턴 지하의 터널을 캐피탈 벨트웨이까지 연장하며, 그 다음은 벨츠빌 농업연구센터, 패투센트 리서치 레퓨지, 포트 미드 동쪽 볼티모어-워싱턴 파크웨이 위로 지나간다. 그리고 BWI 마샬 공항 역 인근 터널부터 볼티모어까지 다시 지하로 들어간다.
‘얼라인먼트 J1’ 노선은 워싱턴 지하 터널이 캐피탈벨트웨이를 지나 볼티모어-워싱턴 파크웨이 서쪽 가이드웨이로 연결된다. 이 노선은 벨츠빌 농업연구센터를 지나 BWI 마샬 공항 역에서 터널로 들어가 볼티모어까지 지하로 운행한다. 하지만 이 노선은 패투센트 리서치 레퓨지는 통과하지 않으며, 포트 미드 지하를 지나간다.
두 노선은 모두 언더 아머의 케빈 프랭크 회장이 소유한 세가모어 개발회사가 235에이커를 재개발 중인 포트 코빙턴에 역을 가질 수 있다. 프랭크는 매글레브 프로젝트를 지지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총 비용은 100조달러가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연방정부는 이 프로젝트의 시드 기금으로 2015년 2,800만달러를 메릴랜드에 지원했다. 래리 호건 주지사는 당시 한국을 포함한 12일간의 아시아 무역 순방에 나섰고, 2016년 일본 대사는 가능성 연구를 위해 200만달러를 메릴랜드에 지원한다는 연방정부와의 협약서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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