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지니아 라우든카운티 선포식
▶ 리스버그시도 지지 선언문 발표

VA 라우든 카운티 수퍼바이저회는 7일 평창동계올림픽 지지 선언문 선포식을 갖고 선언문을 김동기 총영사에게 전달했다.
버지니아 라우든 카운티가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지지 선언문 선포식을 가졌다.
라우든 카운티 수퍼바이저회(의장 필리스 랜들)은 6일 카운티 청사에서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한국의 평창동계올림픽이 평화롭게 치러지고 다민족간의 우정을 나누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라우든 카운티 수퍼바이저회의 공식 선포문을 통해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고 공표했다.
켈리 버크 리스버그 시장도 이 자리에 참석해 시 명의의 지지 선언문을 발표했다.
또한 팀 케인과 마크 워너 연방 상원의원, 바바라 캄스탁 연방 하원의원, 제니퍼 웩스턴 버지니아 주상원의원도 평창동계올림픽이 세계 평화올림픽으로 성공하기를 기원하는 개인명의 지지 서한을 김동기 총영사와 최응길 미주태권도 및 무예고수총연맹 총재에게 전달했다.
김동기 총영사는 “평창올림픽이 평화롭게 치러지길 바라는 우리 모두의 마음이 하나로 모였다”면서 “미국인들도 지역 곳곳에서 진정성을 담아 적극적이고 열성적인 지지를 보내주니 이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올림픽이 될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최응길 총재는 “평창 올림픽 홍보·자문위원으로 위촉받아 열심히 노력했는데 지역정부 및 정치인들의 지지 서한까지 받으니 감회가 깊다”고 말했다.
라우든 카운티는 동계올림픽 빙상 경기가 개최되는 강릉시와 자매결연 도시다. 이번 동계올림픽을 맞아 관광국장, 경제개발국장 등 6명으로 구성된 카운티 경제사절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한편, MD 하워드 카운티 수퍼바이저회도 8일 청사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지지 선언문 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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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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