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설날을 앞두고 지역사회에서 축하행사가 이어진다.
오늘(8일) 오후 6시 애나폴리스의 주지사 관저에서 주지사 부부가 아태계 지도자들을 초청, 음력 새해 첫날을 기념한다.
15일(목)에는 오후 6시 콜럼비아몰에서 알렌 키틀먼 하워드카운티 이그제큐티브가 주최하는 개띠해 설날 행사가 열린다. 로드 앤드 테일러 근처 로우어 레벨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는 한국 전통무용 및 라인댄스, 사물놀이를 비롯 중국 전통문화 공연 등이 펼쳐지며, 각 민족 고유 음식도 소개된다.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같은 날 오후 7시 30분에는 하노버의 메릴랜드 라이브 카지노 센터 스테이지에서 워싱턴한인연합회(회장 김영천)와 국제자원재단(대표 신동영)가 공동으로 동포대잔치를 갖는다. 수지 토마스 라인댄스 팀을 포함해 지역 팀들의 공연이 마련되며 저녁 뷔페가 제공된다.
설날인 16일(금) 오전 11시에는 브루클린 파크 시니어 센터가 글렌버니의 자금성 식당에서 음력설 기념행사를 한다.
이에 앞서 메릴랜드한인세탁협회(회장 이충휘)는 지난 3일 장학금 수여식을 겸해 설 대잔치를 가진 바 있다.
한편 키틀먼 이그제큐티브는 오늘 오전 10시 엘리콧시티의 하워드카운티 청사에서 한인사회 지도자들을 초청해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는 선포식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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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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